집단 괴롭힘이 의심된다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타고 퍼진 영상입니다. <br /> <br />한 남학생이 또래 학생의 목을 조릅니다. <br /> <br />그 옆 담배를 피우던 여학생은 목이 졸린 학생의 중요 신체 부위 쪽으로 손을 갖다 댑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 학생들은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고, 피해 학생은 바닥에 쓰러집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, 근처에 있던 가해 학생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[경찰 관계자 : 신고자한테 어떤 인상착의였는지 듣고 나서, 주변을 둘러보니 비슷한 아이가(가해 학생이) 있어서….] <br /> <br />가해 학생들은 장난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중학교 1학년인 피해자는 가해자들과 평소 알고 지내던 동네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피해자 부모에게 사실을 알리고 가해 학생들에게 폭행과 추행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을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다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1071509560007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